🇮🇳 인도, K뷰티의 새로운 블루오션 "10년 내 최대 소비국 된다"
14억 인구, 평균 연령 28세, Z세대 소비 급증, 그리고 K드라마의 인기.
이 모든 조건이 갖춰진 인도가 K뷰티의 다음 '게임 체인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K뷰티, 10년 내 인도에서 가장 많이 팔릴 것”
이 주장을 한 인물은 **카인드라이프(KINDLife)**의 CEO 라디카 가이(Radhika Ghai).
그는 인도 최초 여성 유니콘 기업인으로,
전자상거래 플랫폼 숍클루즈(ShopClues)를 성공시킨 뒤
2021년 K뷰티 중심 온라인 플랫폼인 카인드라이프를 창업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인도의 K뷰티 시장은 2028년까지 약 1조8천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며,
10년 내 한국 화장품의 최대 소비국이 될 겁니다.”
🌸 K뷰티 열풍의 배경은?
- K드라마로 시작된 감정 이입
- ‘사랑의 불시착’이 인도에서 히트한 건 단순한 로맨스 때문만은 아닙니다.
- 분단국인 남북한 이야기에 파키스탄과의 분쟁을 겪고 있는 인도인들의 감정이 연결됐죠.
- SNS 바이럴과 글라스 스킨 유행
- 인도 인플루언서들이 K뷰티 루틴을 소개하며 ‘유리 피부(glass skin)’ 트렌드가 확산.
- 특히 **기초 제품(토너, 세럼)**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 대표 인기 제품
- **코스알엑스(COSRX)**의 달팽이 세럼
- **조선미녀(Beauty of Joseon)**의 쌀 토너
- 톤업 기능보다 수분감을 중시하는 선크림 제품도 인기
👩💼 여성 사회 참여 증가 = 뷰티 소비 증가
인도는 평균 연령 28세,
젊은 인구 비율이 높고, 특히 사회로 진출하는 여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단순 소비자가 아닌, 능동적 뷰티 트렌드 창출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K뷰티 기업의 기회와 전략은?
- 플랫폼 + 자체 브랜드 전략
가이 대표는 현재 코스맥스와 협력해 Z세대 대상 색조 제품도 개발 중입니다. - 로컬 파트너십의 중요성
그녀는 강조합니다.
“인도는 기회의 땅이지만, 비즈니스 문화 차이가 커서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이 필수입니다.”
"인구 14억 인도, 10년 내 K뷰티 최대 소비시장 될 것"
"인구 14억 인도, 10년 내 K뷰티 최대 소비시장 될 것", Zoom In 라디카 가이 카인드라이프 대표 인도 첫 여성 유니콘기업 CEO 4년 전부터 K뷰티 온라인 사업 "인도 물들이는 K웨이브와 여성 사회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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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열풍" 14억 인도시장을 잡아라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거대 시장 인도에서도 K-뷰티의 인기가 뜨겁다. 14억 인구와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인도 뷰티 시장은 전 세계 4위 규모로 발돋움했다. 이와함께 여성의 경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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