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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년 양자컴퓨팅 로드맵 윤곽…글로벌 하드웨어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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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8. 10. 12:40
🌐 시장 전망: 2032년 206억 달러 규모
양자컴퓨팅은 **중첩(Superposition)**과 얽힘(Entanglement) 원리를 활용해
기존 슈퍼컴퓨터를 뛰어넘는 연산 성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기술입니다.
2023년 시장 규모는 약 8억 8,540만 달러였으며,
2032년에는 206억 2,070만 달러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 후지쯔(Fujitsu) – 1만 큐비트 초전도 양자컴퓨터
- 목표: 2030년까지 250 논리 큐비트 구현
- 기술: STAR 아키텍처 적용 → 적은 큐비트로도 안정적 오류 보정 가능
- 협력: 일본 NEDO·AIST·RIKEN과 2027년까지 산업화 프로젝트 추진
🇺🇸 IBM – 차세대 양자시스템 연속 출시
- 2029년: IBM Quantum Starling → 기존 대비 2만 배 연산 성능
- 로드맵:
- 2025년: Quantum Loon (C-커플러)
- 2026년: Quantum Kookaburra (모듈형 프로세서)
- 2027년: Quantum Cockatoo (모듈 얽힘)
- 전략: 내결함성(Fault Tolerant) 양자연산 실현
🇺🇸 아이온큐(IonQ) – 대규모 논리 큐비트 목표
- 2025년: Tempo 시스템 (100 물리 큐비트)
- 2027년: 단일 칩 1만 큐비트
- 2028년: 듀얼 칩 2만 큐비트
- 2030년: 200만 물리 큐비트 → 4~8만 논리 큐비트
- 기반: 옥스퍼드 아이오닉스 2D 이온 트랩 기술 (1D 대비 300배 집적 효율)
📌 맺음말
2030년까지 글로벌 양자컴퓨팅 하드웨어 시장은 IBM·후지쯔·아이온큐의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입니다.
각 사는 물리 큐비트에서 논리 큐비트로의 전환 효율을 높이며,
산업·AI·신소재·암호 해독 등 고난도 연산을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양자 인프라를 구축하려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