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vs 캄보디아 국경 무력 충돌…왜 여기까지 왔나?

출처: Bhaskar English

 

2025년 7월 15일, 태국과 캄보디아 사이의 **고대 사원 ‘따므안톰’**을 둘러싼 국경 갈등이 격화되며 무력 충돌로 번졌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800km 국경 전역에서 대규모 교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 – “이 나무가 국경선이다?”

7월 15일, 따므안톰 사원 인근에서 관광객과 태국군 사이 말다툼이 벌어진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사원은 국경선이 가로지르는 곳에 위치해 양국 군대가 공동 관리하고 있었죠.

그러나 말싸움은 몸싸움으로 번졌고,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 사흘간 교전…30명 이상 사망

이후 중화기까지 동원된 총격전이 시작되며 전면 충돌로 확대됐습니다.

•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양국에서 30여 명이 사망
• 대부분은 국경 마을의 민간인
• 태국 일부 지역은 계엄령 선포
• 10만 명 이상 주민 대피

 

 

🌍 국제사회 반응은?

• 유엔 안보리, 즉각적인 휴전 촉구
• 양국 모두 휴전 원칙엔 동의했지만
  → "상대가 먼저 공격 중단해야 한다"며 서로 책임 전가 중

 

🧭 이 사원이 왜 문제?

• 따므안톰 사원은 국경선 한복판에 위치한 11세기 크메르 유적
• 과거에도 영유권 분쟁으로 ICJ(국제사법재판소) 제소된 바 있음
• 이번 갈등은 그 불씨가 다시 살아난 셈

 

 

🎤 국경 주민 인터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더 큰 전투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요. 지금 끝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죠.”
– 탐본 야온디, 태국 국경 마을 주민

 

🔎 요약 정리

• 발단: 사소한 실랑이 → 군 간 충돌
• 확산: 중화기 교전 → 800km 국경 전역 확전
• 피해: 민간인 사망자 다수, 10만 명 이상 대피
• 외교: 국제사회 휴전 촉구에도 평행선
• 전망: 즉각적 중재 없인 더 큰 충돌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