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컴퓨팅, 차세대 패러다임
로젠블래트 증권은 최신 보고서에서 양자컴퓨팅이 기존 슈퍼컴퓨터로 풀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할 핵심 기술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특히 최적화 문제, 양자 화학,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는 이미 초기 상업적 적용이 나타나고 있으며, 2030년 전후로 본격적인 양자 우위(Quantum Advantage) 시대가 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러한 초기 성장 국면에서 조기 진입 투자자에게 가장 유망한 종목으로 디 웨이브와 아이온큐 두 회사를 지목했습니다.
⚛️ 아이온큐 (IonQ, NYSE: IONQ)
- 기술 기반: 트랩드 아이온(trapped-ion) 방식
- 전자기장에 떠 있는 원자 이온을 큐비트로 활용
- 안정성이 높아 장기적으로 범용 양자컴퓨터(Universal QC)에 적합
- 상장 이력: 2021년 SPAC 합병을 통해 나스닥 상장
- 투자 포인트:
- 2030년까지 광범위한 상업적 적용 가능성
-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확장 (AWS, Azure 등과 협업)
- ‘순수 양자컴퓨팅 플레이어’로 기술 집중도가 높음
📈 목표 주가: 70달러 (최근 주가 대비 +60% 이상 상승 여력)
🔧 디 웨이브 (D-Wave, NYSE: QBTS)
- 기술 기반: 양자 어닐링(Quantum Annealing) 방식
- 시스템을 최소 에너지 상태로 유도 → 대규모 최적화 문제 해결 특화
- 물류, 배차, 생산 최적화 등 산업 활용도가 높음
- 특징:
- 세계 최초로 상업용 양자컴퓨터를 상용화한 기업
- 범용성은 제한적이지만 실제 산업 적용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음
-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방식(양자+클래식) 클라우드 플랫폼 강화
- 투자 포인트: 단기적으로는 기업 최적화 수요 확대 수혜 기대
📈 목표 주가: 30달러 (최근 주가 대비 +60% 이상 상승 여력)
💡 투자 인사이트
- 양자컴퓨팅은 아직 불확실성이 큰 초기 산업입니다.
- 그러나 로젠블래트가 강조했듯, 초기 상업적 채택 → 장기 성장성으로 이어지는 기업은 드뭅니다.
- 두 회사는 서로 다른 기술 노선을 걷고 있어, 아이온큐 = 범용 양자컴퓨터 미래 / 디 웨이브 = 최적화 특화 단기 활용성이라는 보완적 포지션을 가집니다.
즉, 투자 전략 측면에서는 **아이온큐 + 디 웨이브를 함께 담는 ‘분산 베팅’**이 초기 양자 시장을 공략하는 가장 합리적인 접근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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