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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시사, 상식, IT/국내 시사 134

🌧️ 장마 시작, 중부지방 모레까지 최대 150mm 폭우 예보…철저 대비 필요

1. 오늘부터 시작된 장마, 폭우 주의보6월 19일 오후부터 중부지방 및 전북,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장마가 공식 시작되었습니다.이로 인해 내일(20일)과 모레(21일) 사이, 중부지방 일부와 전북 북부 지역에 최대 150mm, 서울 포함 수도권에는 최대 12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2. 비구름대, 예년보다 이르고 강하다이번 장마는 평년보다 3~6일 정도 빠르게 시작되어 이례적인 조기 장마로 여겨집니다.정체전선과 저기압이 동시에 형성되며 밤사이 강한 비가 시작, 시간당 30~50mm의 집중호우도 보고됩니다. "> 3. 지역별 강수량 및 위험 구간중부(수도권·강원 내륙·충청·전북 북부 등): 모레까지 최대 150mm, 수도권은 120mm 이상.남부지방(광주·전남 북부 등): 120mm 내외까지 높..

🌅 제주 앞바다 잠자리 떼 습격, 왜 일어났을까?

1. 언제, 어떻게 발생했나?2025년 6월 18일 새벽, 제주 수월봉 인근 앞바다의 낚싯배가 자정을 넘어 수천~수만 마리의 아열대성 ‘된장잠자리’ 떼에 덮였다고 보도되었습니다. 배 전체와 낚시꾼 몸에 달라붙는 사태가 3시간 이상 지속되어 조업이 거의 중단되기도 했습니다.선장과 낚시객들은 “자정 이후 바람이 멈춘 틈을 타 갑자기 들이닥쳤다”며 “얼굴과 몸에 붙어 정신이 없었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2. ‘된장잠자리’의 정체와 습성이번에 관찰된 잠자리는 아열대성 된장잠자리로, 동남아에서 중간 기착지인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 규슈로 이동하는 종입니다.통상 8~9월에 이동하는데 이번엔 6월에 나타나 이례적인 현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3. 왜 초여름에 제주에서?기상 이례 현상: 제주에서는 올여름 들어..

🎼 한음저협, 음악저작권료 인상 추진…“중복·과다징수” 지적 잇따라

1. 어떤 변화가 추진되고 있나?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는 최근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에 대한 업계 의견 수렴을 마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최종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해당 개정안은 OTT·방송사 대상 음악저작권료 산정 방식 변경을 핵심으로 합니다. 2. 업계가 우려하는 핵심 쟁점 🚨중복 과다징수 문제개정안은 “방송사업자 재산상황 공표집” 기준 매출을 사용료 산정의 기준으로 반영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이에 따라, 제작사·방송사·OTT 등 유통 단계별로 중복 징수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OTT·방송 플랫폼의 부담 증가업계는 “OTT는 이미 음악을 포함한 콘텐츠에 별도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며 한음저협의 징수 방식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웨이브, 티빙 등은 OTT 특수성과 ..

🇰🇷 한국, 국가경쟁력 역대 최다 하락…대만·중국에도 뒤처져

1. 국가경쟁력 순위 '급락'…27위, 역대 최대 하락폭스위스 IMD(국제경영개발대학원)의 2025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은 69개국 중 27위를 기록했습니다.이는 지난해 20위에서 7단계나 하락한 수치로, 역대 최대 낙폭을 나타냈습니다. 2. 아시아 주요국과 비교 분석한국은 **대만(6위), 중국(16위)**보다 낮은 순위로, 아시아 경쟁국에도 뒤처졌습니다.대만은 안정적인 경쟁력 상승세를 유지하며, IMD 평가 내십위권에 안착했으며, 중국은 13년 연속 한국보다 상위 순위, 경쟁력 우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 3. 평가 항목별 하락 원인기업 효율성 분야에서 순위가 23위→44위로 21계단 급락했습니다. 생산성·노동시장·금융·경영 관행 등 전 부문이 동반 하락했습니다.인프라 분야도 11위→21위..

[국내 시사] 🧬 “정몽구 사재 100억 출연” 국내 첫 민간 백신개발센터 ‘정몽구 미래의학관’ 개소

1. 설립 배경과 개소식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은 2021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 “국민 건강” 위해 사재 100억 원을 고려대 의료원에 기부했습니다.6월 16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에 국내 최초의 민간 주도 백신개발센터, 정몽구 미래의학관이 1만2,213㎡ 부지(지하 1층·지상 6층)에 개소하며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2. 첨단 시설 및 연구역량주요 시설:백신 혁신연구센터생물안전센터(BSL-3)실험연구실, 유전자·세포치료 R&D실디지털헬스 기반 정밀의학센터첨단 치료기술 연구개발 센터첨단 장비:IVIS 광학 영상장비고속 세포 이미지 분석 시스템G3 로봇 워크스테이션 등 "> 3. 의미와 기대효과전(全) 주기 백신 개발 플랫폼 구축: 후보물질 발굴부터 전임상,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민관 공..

[국내 시사] 🕳️ 서울, 빈번한 싱크홀 경고! GPR 탐사지도 공개했지만…"효과 부족" 지적

1. 서울 곳곳, 재발하는 '땅꺼짐 사고'최근 6~8개월 사이 강동 명일동(3월), 광명 신안산선(4월), 서대문 연희동(작년 8월) 등 잇따른 도로 싱크홀 사고와 인명 피해가 발생.특히 도심지 노후 하수관 파열 및 집중 호우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지하 공동(空洞)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 서울시의 대응: 'GPR 탐사지도' 전면 공개서울시는 350 km 구간 철도·굴착 현장·자치구 요청 지역 등 GPR 탐사 결과(1~5월)를 서울안전누리 홈페이지에 지도 형태로 공개.파란색: 지하 공동 없음보라색: 공동 발견, 클릭 시 규모·조치 내역 확인 가능 63곳의 지하 공동이 확인되어 긴급 복구 조치가 끝났다고 발표 "> 3. “2m GPR만으로 부족하다” 현장의 목소리GPR의 탐지 깊..

[국내 시사]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후폭풍: 마일리지·좌석 정책 논란 총정리

1. 합병 현황 & 배경2024년 12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지분 63.9%를 약 1.3조원에 인수하며 두 항공사 합병 절차가 완료되었습니다.2027년 말까지 브랜드 완전 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저비용항공사(LCC) 통합과 화물·노선 구조 조정 작업도 병행 중입니다. 2. 마일리지 통합: 막무가내 정책 논란🔄 통합안 제출과 공정위 타격대한항공은 ‘비탑승 제휴 마일리지’에 대해 1:1보다 낮은 전환 비율을 제안했지만,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 권익 침해 우려”를 이유로 이를 반려했습니다.제휴 카드로 적립한 마일리지는 대한항공·아시아나 간 적립 구조가 달라, 단순 1대1 전환이 어려운 구조입니다.⚖️ 통합비율 논쟁공정위는 “아시아나 이용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고,국..

[국내 시사] 🏠 서울 부동산 다시 '뜨겁다'…금융당국 가계대출 긴급 진단

1. 왜 ‘긴급 점검’인가?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과 거래량이 동시에 급등하고 있습니다.5월 아파트 거래 7천여 건 돌파, 과거 최고치를 빠르게 추월강남3구·마용성으로 시작해 양천·마포 등 한강벨트 전역으로 상승세 확산 그 결과, 가계대출이 한 달 만에 2조 원 가까이 급증하며 영끌 매수수요가 재현중입니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지난 3월 이후 서울 아파트 가격이 연율 7% 상승했고, 가계대출 증가세도 확대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2. 금융당국은 어떤 조치를 취했나?6월 16일,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은 시중은행 가계대출 담당 부행장 긴급 소집해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점검 요소:월별·분기별 대출 목표 준수 여부다주택자·갭투자용 대출 자제 권고DSR 규제 회피 여부 점검 (40–50년 만기 ..

[국내 시사] 💸 취약계층 최대 50만 원, 전국민 ‘차등 지급’ 예상…2차 추경 임박

🧾 1. 추경 개요와 배경정부는 내수 회복 및 민생 안정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이번 주 국무회의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추경 규모는 20조 원 이상, 이 중 민생지원금이 13조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 계획은 처음에 논의됐던 전 국민 25만 원 일괄 지급에서,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절충안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입니다. "> 💵 2. 지급 방안 요약1차 지급 (전 국민)모든 국민에게 기본 15만 원 지급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2차 지급 (소득 하위 90%)소득 상위 10% 제외, 나머지 90% 대상에게 추가 10만 원 지급최종 지급 기준:고소득층(상위 10%): 15만 원일반 국민: 25만 원차상위·한부모: 40만 원기초수..

[국내 시사] 진에어 현직 기장의 내부 고발, “7·8월에는 진에어 타지 마세요”

✈️ 1. 어떤 글이 올라왔나?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자신을 진에어 B737 기장이라고 밝힌 A씨가 “7·8월에는 진에어 타지 마세요(feat. 현직 진에어 B737 기장)”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을 올렸습니다.글의 핵심 주장은 조종사·부기장 등 승무원 인력 부족과 과도한 비행 스케줄, 휴식권 무시라는 점입니다. "> 👩‍✈️ 2. A씨가 폭로한 내용 요약조종사 인력 부족진에어는 31대 운영 중이며, 국토교통부 기준에 따라 **기장·부기장 각 8명씩(총 240명 필요)**이지만 실제는 기장 240명, 부기장 185명 수준과중한 스케줄여름 성수기 과로 스케줄:외국 착발 후 새벽에 또 출발“김포–제주–김포–제주” 루트를 하루 3회, 3일 연속 반복밤샘 후 다음날 다시 이른 비행 소화휴식권 축소통상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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