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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시사, 상식, IT/국내 시사 161

🎉 BTS 전원 군 복무 완료…글로벌 재도약 본격 시동

1. '군필 완전체' 되다6월 21일 수요일, 마지막 멤버 **SUGA(민윤기)**의 사회복무 마치고 공식 전역함으로써, BTS 전원이 ‘병역 의무’를 완수했습니다.SUGA는 6월 18일 사회복무 대체 복무 종료 후 연차를 활용해 전역했고, 21일 공식 해제됐습니다. 2. 향후 일정: 재결합과 활동 재개업계에 따르면 BTS는 2025년 말~2026년 초 정식 재결합을目하며 팀 활동을 준비 중입니다.2026년 3월, 신곡 또는 프리리리즈 싱글이 공개되고, 곧이어 월드 투어 시작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J-Hope는 이미 **KSPO 돔 공연(2/28~3/2)**을 마치고 북미·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며, 이는 ‘개별 사업→팀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 3. K‑팝 플랫폼의 중..

🚀 한국, ‘AI 3대 강국’ 도약 노린다 – 데이터센터 출범과 국산 AI 시대의 시작

1.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 – 7조원 투자, 대통령 직접 참석이재명 대통령은 6월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K-AWS 합작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이 프로젝트는 총 7조원 규모, 2029년까지 GPU 6만 장, 초기 103 MW 전력 용량, 향후 1 GW 확장을 목표로 합니다.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AI 고속도로의 출발점”이라며, 지방(울산)에서 첨단산업 구축의 상징성을 강조했습니다. 2. 데이터센터 배경과 정부의 전략정부는 AI 산업 육성을 ‘국가 미래 3대 전략’ 중 하나로 설정하고 있으며, AI 인프라 투자 세액공제 확대 등 정책 지원도 병행 중입니다.데이터센터는 SK텔레콤·브로드밴드가 운영, HBM장비는 SK하이닉스 제공, AWS는 글로벌 수요자 역할로 ..

🎓 미국 유학 비자 재개했지만…이제는 SNS 계정도 ‘공개해야’?

1. 비자 신청 재개…한 달 만에 다시 열렸다6월 18일 미 국무부는 한 달간 중단했던 F·M·J 학생 비자 신청을 다시 재개했습니다.비자 신청 창구는 다시 열렸으나, SNS와 온라인 계정 공개 의무라는 새로운 조건이 추가됐습니다. 2. 모든 SNS 계정 ‘공개 모드’로 전환 필수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 등 모든 소셜미디어 계정을 ‘공개’ 설정하고 국무부·영사관이 검토할 수 있도록 해야만 비자 인터뷰 일정이 배정됩니다.계정이 비공개거나 검토를 거부할 경우 추가 심사를 거치거나 비자 거절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 3. 이유는 ‘보안 위협’…그러나 비판도 거세다미국은 최근 국가 안보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온라인 활동을 통해 반미 감정·테러 콘텐츠 등을 사전 차단하려는 목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반면..

⚡ 중국 전기차, 한국 시장 공략 가속…왜 진출 러시인가?

1. 🚗 주요 중국 전기차 기업의 진입 현황BYD: 2025년 1월, 국내 첫 중국산 EV로 Atto 3를 출시했으며, 출시 직후 테슬라 모델 Y 판매량 제치고 판매 1위 등극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Zeekr(지커): Geely 그룹의 프리미엄 EV 브랜드로, 한국 법인 ‘Zeekr Korea’ 설립 후 연내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고급 브랜드 전략을 강조하며 한국 시장을 공식 타깃으로 삼고 있습니다.Changan(창안차) & Xiaopeng(샤오펑): 창안은 2025년 법인 설립과 내년 판매 개시를 목표로, 샤오펑은 국내 수입 딜러사와 총판 계약 채널을 통해 진입할 계획입니다.이 외에도 Leapmotor, Xiaomi Auto, Chery 등 중국 EV 브랜드들의 추가 진출 검토가 진행 중입니다. 2..

💡 소상공인 빚 탕감·성실 상환자 금리 우대…정부, 추경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 추진

1. 역대 최대 규모 채무 조정: 16조 ‘빚 탕감’정부는 2차 추경안에 약 1조4,000억 원의 예산을 반영해 취약 소상공인 약 113만 명의 **7년 이상 장기연체 채권(총 16조 원)**을 ‘배드뱅크’ 방식으로 매입한 후 소각합니다.모든 채무 원금 100% 면제를 목표로 하며, 회수가 사실상 불가능한 대상을 선정했습니다. 2. 새출발기금 대상 확대: 코로나 이후 채무자 혜택 강화기존 저소득·취약 계층 중심의 새출발기금(최대 90% 감면) 지원 대상이 중위소득 60% 이하까지 확대됩니다.이로 인해 새롭게 약 10만 명이 추가로 수혜를 받게 되며, 분할 상환 기간도 기존보다 연장됩니다. "> 3. 성실 상환자 금리 우대: 보상형 지원 확대성실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채무를 꾸준히 상환 중인 소상공인..

🏠 이사까지 했는데…중고거래 앱으로 ‘가짜 집주인’과 계약했다?

1. 사건 개요2025년 6월 19일 발생한 사건으로, 광주에 사는 장씨 부부가 중고거래 앱을 통해 급하게 구한 아파트 계약 후 이사를 마쳤지만 알고 보니 가짜 집주인과 계약한 황당한 사기 사건입니다.집을 확인할 때, 범인은 출입문 비밀번호와 가짜 신분증, 그리고 사칭된 공인중개사 명의의 전자 계약서를 이용해 세입자를 속였습니다. 2. 허위 계약 방식가짜 신분증과 명의 도용: 등기부등본과 일치하는 이름·출입문 비밀번호까지 알려줬지만, 주민등록번호 끝자리는 다르게 조작된 가짜 신분증이었습니다.사칭 공인중개사: 계약을 비대면으로 유도하며, 실제 공인중개사 자격을 가장해 전자계약을 진행했습니다. "> 3. 피해 상황과 대처장씨는 보증금 2,055만 원과 월세를 이중으로 지불했으며, 이사까지 끝낸 상태였습니다..

💳 1인당 15만~50만 원 '전 국민 소비쿠폰' 지급…2차 추경안 살펴보기

🧩 1. 추경 규모와 소비쿠폰 예산2025년 6월 19일, 정부는 약 30조 5,000억 원 규모의 2차 추경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이 중 소비진작 및 민생회복을 위한 사업에 15조 2,000억 원, 특히 소비쿠폰 예산에만 국비 10조 3,000억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 2. 소비쿠폰 지급 대상 및 시기**전 국민(5,117만 명 기준)**에게 1인당 15만~50만 원 규모의 쿠폰이 2단계로 지급됩니다.1차 지급 (추경 통과 후 약 2주 내):일반 국민: 15만 원차상위계층: 30만 원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농어촌 인구소멸지역 주민(84개 지역): 일괄 +2만 원2차 추가 지급:건강보험료 기준 **상위 10% 제외한 하위 90%**에게 10만 원 추가최종적으로:상위 10%: 15만 원일반 국..

🌧️ 장마 시작, 중부지방 모레까지 최대 150mm 폭우 예보…철저 대비 필요

1. 오늘부터 시작된 장마, 폭우 주의보6월 19일 오후부터 중부지방 및 전북,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장마가 공식 시작되었습니다.이로 인해 내일(20일)과 모레(21일) 사이, 중부지방 일부와 전북 북부 지역에 최대 150mm, 서울 포함 수도권에는 최대 12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2. 비구름대, 예년보다 이르고 강하다이번 장마는 평년보다 3~6일 정도 빠르게 시작되어 이례적인 조기 장마로 여겨집니다.정체전선과 저기압이 동시에 형성되며 밤사이 강한 비가 시작, 시간당 30~50mm의 집중호우도 보고됩니다. "> 3. 지역별 강수량 및 위험 구간중부(수도권·강원 내륙·충청·전북 북부 등): 모레까지 최대 150mm, 수도권은 120mm 이상.남부지방(광주·전남 북부 등): 120mm 내외까지 높..

🌅 제주 앞바다 잠자리 떼 습격, 왜 일어났을까?

1. 언제, 어떻게 발생했나?2025년 6월 18일 새벽, 제주 수월봉 인근 앞바다의 낚싯배가 자정을 넘어 수천~수만 마리의 아열대성 ‘된장잠자리’ 떼에 덮였다고 보도되었습니다. 배 전체와 낚시꾼 몸에 달라붙는 사태가 3시간 이상 지속되어 조업이 거의 중단되기도 했습니다.선장과 낚시객들은 “자정 이후 바람이 멈춘 틈을 타 갑자기 들이닥쳤다”며 “얼굴과 몸에 붙어 정신이 없었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2. ‘된장잠자리’의 정체와 습성이번에 관찰된 잠자리는 아열대성 된장잠자리로, 동남아에서 중간 기착지인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 규슈로 이동하는 종입니다.통상 8~9월에 이동하는데 이번엔 6월에 나타나 이례적인 현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3. 왜 초여름에 제주에서?기상 이례 현상: 제주에서는 올여름 들어..

🎼 한음저협, 음악저작권료 인상 추진…“중복·과다징수” 지적 잇따라

1. 어떤 변화가 추진되고 있나?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는 최근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에 대한 업계 의견 수렴을 마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최종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해당 개정안은 OTT·방송사 대상 음악저작권료 산정 방식 변경을 핵심으로 합니다. 2. 업계가 우려하는 핵심 쟁점 🚨중복 과다징수 문제개정안은 “방송사업자 재산상황 공표집” 기준 매출을 사용료 산정의 기준으로 반영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이에 따라, 제작사·방송사·OTT 등 유통 단계별로 중복 징수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OTT·방송 플랫폼의 부담 증가업계는 “OTT는 이미 음악을 포함한 콘텐츠에 별도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며 한음저협의 징수 방식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웨이브, 티빙 등은 OTT 특수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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