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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시사, 상식, IT/국내 시사 161

📰 현직 기자들이 꼽은 ‘신뢰·불신’ 언론사와 AI 도구는?

기자 1,871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기자협회 창립 61주년 여론조사 결과,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는 연합뉴스, 가장 불신하는 언론사는 조선일보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생성형 AI를 취재·보도에 활용한다는 기자 비율은 2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 40%에 육박했습니다. 아래에 핵심 결과와 해석을 정리해 드립니다. 📌 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신뢰 1위: 연합뉴스(17.7%)불신 1위: 조선일보(34.4%) — 5년 연속영향력 1위: 조선일보(28.1%) — 다만 응답률은 전년 대비 축소디지털 전략 선도: 중앙일보(27.2%), SBS(10.9%), MBC(8.2%)생성형 AI 활용: 2025년 38.9%로 급증(’23 18.9% → ’24 20.9% → ’25 38.9%)가장 많이 쓰는 AI 도구: 챗GPT(..

📈 낮은 연봉에 이직 결심, 그러나 회사 선택 기준은?

리멤버앤컴퍼니 설문(직장인 10,618명) 기반 인사이트 요약과 실무 체크리스트 🔎 요약이직을 결심하는 직접적 계기는 여전히 ‘낮은 연봉’이었습니다. 다만 실제로 회사를 선택하는 순간에는 커리어 성장 가능성이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급부상했습니다. 특히 고연차일수록 “지속가능한 커리어”를 중시했습니다. AI 확산과 경기 둔화로 고용 불안이 커진 환경에서, 단기 연봉 인상보다 대체 불가능한 역량 축적을 우선하는 경향이 뚜렷해졌습니다. 🧭 핵심 포인트이직 결심 요인: ‘낮은 연봉’ 영향이 매우 큼(응답자 10명 중 8명은 연봉이 “절반 이상 영향을 준다” 인식).이직처 선택 기준: ① 커리어 성장 가능성(43.8%) ② 연봉 인상률(20.7%) ③ 복리후생(20.5%) ④ 회사 재정 안정성(14.7%).세..

🚱 강릉 물 부족 사태, 생활까지 위협하는 가뭄의 현실

강원 강릉 지역이 심각한 가뭄을 겪으며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 사용이 제한되자 주민들은 물티슈로 화장실 청소를 하고, 머리조차 제대로 감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 저수율 17.7%, 평년 대비 절반 수준강릉시의 주요 취수원인 오봉저수지는 강릉시 생활용수의 87%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6개월간 누적 강수량은 평년 대비 51.5%에 그쳐, 저수율이 17.7%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이는 사실상 생활과 농업에 모두 위기를 초래할 수준이며, 단기간 내 회복도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특히 뚜렷한 비 예보가 없어 저수율 하락세를 막기 어렵다는 점이 가장 큰 우려로 꼽힙니다. 🚰 제한 급수 확대 가능성강릉시는 지난 20일부터 수도 계량기의 50%를 잠그는 방식의 ..

☕ 커피 찌꺼기로 만든 친환경 배터리, 새로운 전기 혁명

우리가 매일 마시는 커피 한 잔에는 약 15g의 원두가 사용됩니다. 그러나 실제로 섭취되는 양은 0.2%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대부분 찌꺼기로 버려집니다. 그런데 이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가 전기를 만드는 배터리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 🔋 커피 찌꺼기, 배터리 프레임이 되다국내 연구진은 기존의 플라스틱과 금속 대신 커피 찌꺼기를 이용하여 배터리 프레임을 제작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커피 찌꺼기를 점토처럼 빚어 금속 틀에 눌러 성형양극: 마그네슘 합금음극: 삼산화몰리브덴전해질 삽입 후 완성커피 찌꺼기는 표면이 다공성 구조이기 때문에 복잡한 가공 없이도 쉽게 고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건전지보다 높은 전압, LED 점등 성공개발된 배터리는 1.7V 전압을 구현하여 소형 LED를 일주일 동..

🚗 아우디·벤츠, 최대 2400만 원 할인…수입차 업계 ‘통 큰 프로모션’

국내 수입차 시장이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주요 브랜드들이 8월에도 대규모 할인 정책을 내걸었습니다. 일부 모델은 차량 가격의 20%에 육박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 아우디 – 전기 SUV Q6 e-트론 최대 1600만 원 할인아우디는 올해 3월 출시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6 e-트론 퍼포먼스’**대해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현금 구매 시 19.3%(약 160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또한, 기존 주력 모델인 A6 시리즈 역시 두 자릿수 할인율을 적용하여 구매 부담을 크게 낮췄습니다. 🔵 BMW – i5·520i 등 전기차·내연기관 모델 모두 혜택BMW 역시 할인 폭을 확대했습니다.전기 세단 i5(e..

🩸 생리대 가격 급등, 여성들의 생활 필수품이 된 ‘부담’

최근 국내 생리대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많은 여성들이 생활비 부담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생리대는 여성의 건강과 생활에 있어 필수적인 생필품이지만, 가격은 매년 오르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해외와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국내 생리대 가격 상승 현황편의점과 마트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바디피트·좋은느낌 등 주요 브랜드 23종의 가격이 100~900원가량 인상되었습니다.생필품 제조사들은 내수 침체와 고환율, 국제 원재료 가격 인상, 이상 기후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납품가 상승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합니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 조사 결과에서도 생리대는 지난해 4분기 가격 상승률 상위 6위 품목으로 꼽힌 바 있습니다. "> 🌏 해외와의 가..

⚔️ 北 "한국군, 공사 중 우리 군에 경고사격" 주장…軍 "MDL 침범 따른 정당 조치"

북한이 남북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공사 중이던 자국 군이 한국군의 경고사격을 받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그러나 우리 군은 북한군이 MDL을 침범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번 사안은 남북 간 긴장 고조의 새로운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 북한의 공식 입장북한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고정철 육군 중장은 조선중앙통신 담화를 통해 한국군을 겨냥했다."8월 19일 남쪽 국경선 부근에서 우리 군의 차단물 공사 작업을 방해하며 12.7㎜ 대구경 기관총으로 10여 발을 발사했다""이는 명백한 도발 행위이며 군사적 충돌을 의도한 행위"북측은 이번 공사가 남부 국경 영구 봉쇄를 위한 "정상적인 국경 강화 사업"일 뿐, 한국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우..

💰 “월급쟁이는 봉이 아니다” – 근로소득세 개편, 왜 멈췄을까

📊 직장인 세금, 이제 기업을 뛰어넘다2024년 한국의 세금 구조에서 상징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근로소득세 수입이 64조2000억원, 법인세는 62조5000억원으로 집계되면서, 역사상 처음으로 월급쟁이가 낸 세금이 기업보다 많아진 것입니다.월급을 받는 직장인의 세금이 이제는 국가 세수의 핵심 축이 된 셈“기업의 이익보다 개인의 소득이 더 많이 과세되는 구조가 맞는가?”라는 불만이 커짐👉 문제는 단순히 세금 액수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물가·실질소득·세율 구조 불일치라는 구조적 원인 때문이라는 데 있습니다. ⚖️ 왜 월급쟁이만 세금이 늘어날까?1) 기본공제 17년째 동결2009년, 기본공제는 1인당 100만원 → 150만원으로 한 차례 상향그 이후 2025년 현재까지 17년째 그대로같은 기간 소비자물..

🔐 한국 개인정보보호법, 중국 제조사들은 어떻게 대응할까? – 로보락의 선행 사례

📌 배경한국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가전사들은 반드시 개인정보보호법(PIPA)을 따라야 합니다. 그러나 최근 조사 결과, 중국계 가전사 다수는 이를 충실히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기업별 개인정보 처리 현황TCL·마이디어한국어 버전 정책 없음글로벌 가이드라인 또는 GDPR 기준만 제시업데이트도 2021년에 멈춘 상태샤오미한국어 정책 제공"관할권 내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라는 문구 존재하지만 한국법에 따른 구체적 개정·준수 설명 부재에코백스기사에 따르면 마찬가지로 한국법 반영 미흡로보락올해 3월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한국법 기준으로 개정PIPA 제15조 제1항 제4조(계약 이행 목적의 수집·이용 근거) 명시다만 "중국에서 직접 수집" 문구가 포함되며 논란 발생➡ 해명: 실제 저장 위치는 미..

🏥 도수치료 빼면 보험료 30%↓…연내 ‘실손 선택형’ 도입 가시화

📌 무엇이 바뀌나?올해 안에 ‘실손보험 선택형 특약’이 도입될 전망입니다.대상: 과거 1·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방식: 보험 가입자가 불필요한 비급여 항목을 보장에서 제외 → 보험료 인하효과: 보험료 20~30% 절감 가능즉, 꼭 필요한 보장은 유지하면서, 과잉 진료 가능성이 큰 항목을 스스로 제외해 가성비 있는 실손보험을 선택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 제외 대상 유력 항목금융당국은 다음 항목들을 ‘선택적 제외’ 대상으로 검토 중입니다.도수치료비급여 주사비급여 MRI이 세 가지는 과잉 진료 논란이 많고, 보험금 누수가 큰 대표적인 비급여 항목입니다. 실제로 2021년 도입된 3세대 실손부터는 이미 기본 보장에서 제외되고 특약으로 분리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 📊 세대별 실손보험 비교실손보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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