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산학 협력 프로젝트였던 네이버·인텔·KAIST(NIK) AI 공동연구센터가 결국 1년 만에 멈춰 섰습니다.애초 목표는 엔비디아의 독점을 깨고 대체 AI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었지만, 인텔의 경영난으로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사실상 좌초 위기에 놓였습니다. 🏗️ 어떤 프로젝트였나?출범: 2024년 7월목표: 3년간 공동 연구를 통해 엔비디아에 맞설 AI 반도체 최적화 소프트웨어(SW) 확보핵심 파트너:인텔: AI 반도체 ‘가우디(Gaudi)’ 제공네이버: AI 서비스·데이터·인프라 활용KAIST: 최적화 기술 연구, 인재 육성AI 반도체는 하드웨어 스펙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동일한 AI 모델이라도 반도체 구조에 따라 알고리즘 최적화 작업이 달라지며, 실제 성능 차이가 크게 발생하기 때..